[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선수단이 오는 20일 오후 3시 10분 대한항공 KE017편을 이용해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출국한다.
염경엽 감독을 포함해 총 6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다음달 1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넥센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로 이어지는 2013 전지훈련에서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및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를 비롯한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SK 와이번스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5일 귀국한다.
한편 지난 시즌에 이어 2013 시즌에도 함께 할 투수 브랜든 나이트와 앤디 밴 헤켄은 25일 서프라이즈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한다.
[사진 = 넥센 선수단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