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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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푸른거탑' 김기호 작가 "비밀 병기 준비 중"

기사입력 2013.01.16 16:3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푸른거탑'의 김기호 작가가 독립 편성을 앞두고 '비밀 병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tvN 새 시트콤 '푸른거탑' 공통인터뷰에 참석한 김기호 작가는 독립 편성되면서 준비한 비장의 무기가 있냐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비장의 무기는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팀워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최근의 방송되는 시트콤들이 웃음 면에서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했다. 그래서 '웃기는 시트콤을 만들어 보자'는 목표로 시작하게 됐다"며 "비장의 무기 새로운 신병을 등장 시킬 것이다. 그 사람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매력있는 캐릭터를 만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기호 작가의 말에 김재우는 "신병이 등장하면 한 명이 사라질 수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롤러코스터2'의 인기코너 '푸른거탑'이 독립을 선언했다. 대한민국 군필 남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애증의 추억을 자극해 마니아층을 형성한 '푸른거탑'이 단독 시트콤으로 편성돼 매주 수요일 밤 11시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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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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