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여심을 녹이는 배우 조인성이 매력이 담긴 '눈빛 8종 세트'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노희경 극본, 김규태 연출)로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조인성이 '매혹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SBS드라마 특별 시사회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 속 '그 겨울' 예고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조인성은 다양하고 강렬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고 영상 속 조인성은 촉촉한 눈으로 애잔하게 미소 지어보이고 하고, 거칠고 강렬한 눈빛,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보였다. 또한 피투성이가 된 모습 속 슬픈 눈빛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기도 하고, 피도 눈물도 없는 듯 냉철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극 중 파트너 송혜교와 함께 솜사탕을 먹으며 선보인 애틋한 눈빛은 여심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믿지 않는 두 남녀의 만남을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로 조인성, 송혜교의 호흡과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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