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 "강아지들 계 탔네"

▲박신혜 강아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신혜가 강아지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

tvN은 13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촬영장에서 박신혜가 강아지와 놀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신혜는 강아지와 뽀뽀를 하는 등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강아지는 케이블 채널 tvN의 새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에서 태준(김정산 분)네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 '히포'로, 극중 독미(박신혜 분)가 태준에게 첫눈에 반한 날 태준이 공원에서 주워 온 강아지다. 그 후로 태준네 집을 몰래 훔쳐보는 독미에게 태준과 함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상이 된다.

지난 1화 방송에서 히포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독미는 극도로 외출을 꺼리는데도 불구하고 무작정 태준을 뒤쫓으며 히포에 대한 사랑을 보인 바 있다.

제작진은 "박신혜의 히포 사랑이 촬영장에서도 그칠 줄 모른다. 박신혜는 촬영을 잠시 쉴 때면 히포를 안고서 장난을 치느라 여념이 없다. 박신혜의 절대사랑을 받고 있는 히포를 스태프들도 부러워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4일 밤 11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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