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근영 과거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문근영의 깜찍한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11회에서 한세경(문근영 분)은 차일남(한진희 분)과 차승조(박시후 분) 부자를 화해시키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경은 타미홍(김지석 분)에게 차일남과 차승조가 화해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구했고, 타미홍은 한세경을 돕기로 결심했다.
이에 한세경은 예비시부 차일남을 찾아가 차승조와 화해시키기 위해 노력에 돌입했다. 한세경은 "승조씨 회장님 주위 맴돌며 인정받길 원하고 있다. 한 번도 승조씨 칭찬 안 해주셨죠? 저희 아빠는 내가 그린 그림들 하나하나 다 안 버리고 다 모아두셨다"고 말했다.
한세경은 "난 그걸로 충분히 아빠가 날 자랑스러워하시는 걸 알 수 있었다. 한 번만 먼저 손 내밀어 달라. 부탁드린다"고 설득했고 차일남은 한세경이 건넨 어릴 적 사진들과 그림들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즉 한세경은 차일남이 아들의 성장과정을 되새기게 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이용한 것이다.
문근영은 과거 사진에서 또렷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표정을 선보였다. 특히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던 문근영의 깜찍한 모습은 여전한 그녀의 모태미녀를 입증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문근영 ⓒ SBS '청담동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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