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공항 패션 종결자, '산책 나온 개' 대 폭소

▲ 노홍철 공항패션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노홍철이 공항 패션 종결자로 등극했다.

노홍철은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뉴욕 스타일'편에서 싸이의 연말 공연을 위해 뉴욕으로 가게 됐다. 이날 노홍철은 공항에 강아지 옷과 강아지 탈을 쓰고 등장하는 기상천외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너 정글의 법칙에 가느냐"라고 노홍철을 놀리며 노홍철의 공항 패션을 부끄러워했고 하하는 "심지어 삼각 팬티를 입었다"라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뉴욕에 도착해서도 노홍철에게 "너 누구랑 왔니?"라고 놀려댔고, 하하는 "제가요"라고 노홍철의 목에 걸린 가방을 끌었다. 강아지 탈을 쓰고 목에 가방을 걸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마치 산책 나온 강아지를 연상시켰던 것.

이어 하하는 노홍철에게 강아지에게 하는 듯 '우쭈쭈'라고 말하며 노홍철의 턱을 간지럽히는 굴욕을 선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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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