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프린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43)의 KBS 새 예능 프로그램이 제목을 변경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의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당신이 좋다, 만남 나이트'(이하 만남 나이트)가 '달빛 프린스'로 프로그램명을 바꿀 예정이다. 최근 제작진은 논의 끝에 '달빛프린스'라는 간결하고 신선한 타이틀로 바꾸는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확정된 프로그램 이름에 얽힌 비화는 오는 12일 첫 녹화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심지어 강호동 등 출연진에게도 이와 관련해 어떤 사항도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게스트는 배우 이서진으로 확정된 상태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강호동의 1년 3개월 만의 KBS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달빛프린스'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등 예능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문은애 작가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을 연출한 이예지 PD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호동을 비롯해 최강창민, 용감한 형제, 정재형, 탁재훈 등 5인의 MC가 참여하며, 오는 22일 오후 첫 방송 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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