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김진수, '허리케인 블루' 재연 ⓒ MBC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이윤석과 김진수가 립싱크로 큰 인기를 끌었던 '허리케인 블루'를 재연한다.
이윤석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함께 일출을 가고 싶은 친구로 김진수를 꼽았다. 김진수는 이윤석의 제안에 드라마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일출여행에 동행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한 땅끝마을에서 '허리케인 블루' 시절 큰 인기를 얻었던 스틸 하트의 'She's Gone' 노래에 맞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허리케인 블루'는 지난 1996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날'에서 선보인 코너로, 매주 유명 팝송을 재치 넘치는 립싱크와 분장으로 표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윤석, 김진수의 '허리케인 블루'는 오는 13일 오후 5시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