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옵티머스 G 젤리빈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LG전자가 '옵티머스 G'의 운영체제를 4.1 버전의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이통 3사에 출시된 '옵티머스 G' 모델 전부가 해당된다.
LG전자는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옵티머스 G' 젤리빈 버전에 LG만의 혁신적 UX인 '뷰톡(Vu: Talk)'을 함께 제공한다. '뷰톡(Vu: Talk)'은 '옵티머스 Vu:2'에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통화중 실시간으로 손글씨와 그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돼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또 '구글나우' 애플리케이션도 제공된다. '구글나우'는 사용자의 단말에 저장되어 있는 검색 습관이나 위치정보를 파악해 날씨, 교통, 식당 등 주변의 유용한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검색하지 않아도 알려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맛집 근처를 지나가면 스마트폰 스스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달 '옵티머스 LTE II'의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시작했고, 올 1분기 중 '옵티머스 Vu: II'에 대해서도 젤리빈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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