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청률 하락에도 木예능 1위 유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굳혔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9.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입담 고수들 총집합한 토크배틀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기리는 '개그콘서트'에서 연인 연기를 하고 있는 김지민과 진짜 연인 사이라고 가족마저 오해하고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1%, MBC '무릎팍도사'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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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