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팬카페 ⓒ 조석 '마음의 소리' 694화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인기 웹툰작가 조석 팬카페가 화제다.
11일 자정을 전후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조석 팬카페'가 등장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조석이 연재 중인 웹툰 '마음의 소리'의 최근 작품인 694화 '지금 카페가 당신을 부른다'가 네이버에서 운영되고 있는 실제 조석 팬카페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이다.
내용에 따르면 누군가 회원 수 4만 2600명인 조석의 팬카페를 어지럽히기 위해 침입했지만, 생각보다 활동도 뜸하고 볼 것도 없어 오히려 씁쓸해한다.
애써 악성 글을 남기는 회원을 찾았지만 알고 보니 그마저 조석이 사용하는 서브 아이디였다고 밝히며 '자체디스'를 해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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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