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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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이성계, 이민호가 보낸 아들 머리채 본 후 회군 망설여

기사입력 2013.01.10 22:52 / 기사수정 2013.01.10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지진희가 요동 정벌의 회군을 망설였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성계(지진희)는 거친 폭우에도 요동 정벌을 위해 압록강을 건너려 했지만, 병사들이 죽어나가자 궁으로 전량을 보내 회군 요청을 했다.

하지만 우왕(이민호)는 이성계의 역모를 의심했고, 정근(송창의)을 통해 볼모로 잡고 있는 이성계의 두 아들의 머리채를 보내며 그를 위협했다.

지상(지성)은 "큰 일을 위해서는 희생이 불가피하다"고 설득했지만, 두 아들의 머리채를 본 이성계는 동요하며 회군을 망설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진희-지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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