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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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결혼설, 관계자들도 놀랬다…'어떤 내용이기에'

기사입력 2013.01.10 17:37 / 기사수정 2013.01.10 17:46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배우 원빈(36)이 또 한 번 루머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결혼설이다. 이에 대해 원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원빈 씨가 이달 말에 결혼한다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원빈 씨는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는데 왜 이런 장난 글이 올라왔는지 모르겠다. 본인도 굉장히 황당해 한다"고 전했다.

앞서 10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 결혼 기사'(▲사진)가 게재돼 누리꾼들과 관계자들을 잠시나마 놀라게 했다.

이 게시물에는 원빈이 오는 27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하며 이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공개했다는 내용이 '기사체' 형식으로 전해졌다.

전후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칫 오해를 하기에 충분했다. 실제 이 '원빈 결혼설' 내용은 이후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원빈은 지난해 연말 소녀시대 수영과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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