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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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개념발언 추가…"다케시마 후원기업 제품 좋아했지만 안 써!"

기사입력 2013.01.10 12:34 / 기사수정 2013.01.10 12:34

신원철 기자


▲ 샘 해밍턴 개념발언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샘 해밍턴이 '개념발언' 목록에 한 줄을 추가했다.

샘은 1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최근 유포되고 있는 '다케시마 후원기업'과 관련한 의견을 올렸다.

그는 난 이제 시계 뭐 쓰냐? 오락도 못하겠어! 좋아하는 회사들이었는데 너무하네"라며 "독도가 일본 땅이면 일본은 한국 땅이다. 일본을 싫어하지 않지만 정치인들은 나쁘다"라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했다.

샘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투표는 못하지만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투표를 독려하는 등 한국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다케시마 후원기업'이란 최근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일본 기업 목록이다. 이들 기업이 독도의 명칭을 다케시마로 바꾸는 캠페인에 후원한다는 소문이 나돌아 논란이 됐으나 후원 내역 등 명확한 근거는 없는 실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샘 해밍턴 ⓒ 페이스북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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