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재활조 선수단이 9일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투수 6명(최향남, 서재응, 김진우, 양현종, 진해수, 박지훈)과 야수 2명(김상훈, 이범호)이다. 하나마스, 조규제 코치가 이들과 동행할 예정이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포함된 서재응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자청해 애리조나로 출국한다.
이들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시 캔자스시티 스프링캠프장에서 재활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 본진은 20일 출국할 계획이다.
[사진=서재응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