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완이 도대체 누구야?…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 등극

▲ 박인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마음의 소리' 박인완의 정체에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웹툰 작가 조석의 인터넷 만화 '마음의 소리' 693화가 공개됐다.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에 등장한 '박인완'이라는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마음의 소리'는 작가 자신의 평소 경험담을 그린 웹툰으로 이번에 공개된 편의 제목은 '안녕하세요, 박인완입니다'이다.

조석 작가는 '안녕하세요, 박인완입니다'에서 자신이 여자친구 애봉이와 시골 마을에 놀러가 생긴 이야기를 다뤘다.

일화는 그곳에서 한 소녀가 조석을 알아보면서 시작된다. 여학생 팬이 조석에 다가와 "사인을 해달라"고 말한다.

이어 여학생은 조석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부모에게 그를 "이분이 유명한 박인완씨"라고 소개했다. 여학생은 자신이 아는 박인완이라는 인물과 조석을 헷갈린 것이다.

이후 내용은 마을 주민을 상대로 '박인완' 행세를 한 조석이 위기를 모면하는 과정이다. 엉뚱한 주인공의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인완 ⓒ 조석 '마음의 소리' 캡처]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