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V콘서트 "8시 강남역에서 만나요" 일대 마비 예상

소녀시대 V콘서트 "강남역에서 만나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 그룹 소녀시대가 'V 콘서트'를 통해 강남역에서 팬들과 만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5일 토요일 저녁 8시 서울 강남역 사거리 엠스테이지에서 정규 4집 앨범 발매 기념 'V 콘서트'를 개최한다.

'V 콘서트'(Virtual Concert)란 소녀시대 모형의 현실감이 느껴지는 홀로그램 등을 통해 신비감과 생동감을 강화한 신개념 콘서트다. 가수가 없이도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 기존의 뮤직 비디오처럼 수동적인 형태가 아니라 관객의 능동적인 참여와 교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콘서트는 정규 4집 앨범 프로모션의 포문을 여는 이벤트로서 소녀시대도 현장을 방문해 관객들과 인사하고 무대 옆 설치된 부스에서 '보이는 라디오'의 형태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라 강남역은 5일 저녁 소녀시대로 인해 혼잡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청의 협조 하에 진행되는 이번 소녀시대 'V 콘서트'는 네이버를 통해 5일 오후 8시부터 전 세계에 생중계 돼, 현장 관객뿐 아니라 네티즌들의 관심도 폭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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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소녀시대 v콘서트 ⓒ 소녀시대 정규 4집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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