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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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폭풍성장, 기타와 함께 뮤지션 느낌 '물씬'

기사입력 2013.01.04 11:48 / 기사수정 2013.01.04 14:22

이준학 기자


▲손예림 폭풍성장 ⓒ 엠넷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3' 지원 당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화제의 참가자 손예림이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손예림은 4일 방송되는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수준급 기타 실력을 선보인다. 손예림은 이후에도 방송에 모습을 공개하기는 했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악기를 다루는 모습이 비춰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 오디션 지원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손예림은 개성 있는 보컬에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성으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싸이, 정엽에게 극찬을 받았다.

엠넷 오광석 팀장은 "엠넷 '보이스 키즈'에 손예림이 오디션 지원자로 참여한 것은 아니다. 그녀의 권유로 친한 친구가 지원해 친구와 함께 방송에 나온 것"이라며 "'슈퍼스타K3' 이후 꾸준히 음악 공부를 했던지 수준급의 기타 실력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감성이 한층 더 성숙해져 앞으로가 더 기대됐다"고 전했다.

손예림의 근황이 공개되는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프로그램 '엠넷 보이스 키즈'는 4일 밤 9시 50분 엠넷과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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