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무릎팍도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는 6.2%(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7.3%의 시청률 보다 0.9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꼴찌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메트릭스' 시리즈로 유명한 라나, 앤디 워쇼스키 남매가 출연했다. 비록 두 사람은 통역을 통해 MC들과 대화를 나눴지만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주고받았다. 특히 지난 해 성전환 수술 후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라나 워쇼스키가 청소년 시절 겪었던 성정체성과 성전환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놔 주목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9%, KBS 2TV '해피투게더2'는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