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희 배우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고수희가 '토크클럽 배우들'의 공동 진행자에 발탁됐다.
배우 고수희(36)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비롯해 '너는 내 운명', '써니'등에 출연했다. '무신', '빅' 등의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두드리기도 했다.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고유의 개성을 드러냈다는 평을 들었다.
고수희 외에도 배우 황신혜(49), 심혜진(45), 송선미(35), 예지원(39) 등이 출연해 '토크클럽 배우들'의 구성을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MBC 측은 "기존 남성 MC 중심 예능에서 벗어나 여배우들이 중심이 되는 토크쇼다. 본격적으로 '영화'를 다룬다는 점에서 예능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 첫회는 14일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고수희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