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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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드라마 우수상 주원 '각시탈' 보조출연자 사망에 애도 표해 (K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3.01.01 00:06 / 기사수정 2013.01.01 00: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과 윤여정이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2012 KBS 연기대상'에서는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 연기상 수상자로 주원과 윤여정이 결정됐다.

'각시탈'로 우수상 수상을 한 주원은 "드라마 촬영 중 보조출연자 한 분이 돌아가셨다. 그분의 명복을 빌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사람 냄새 나는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MC 석에 있던 윤여정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무대 가운데로 나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많이 받는 걸 보니 공정한 것 같다. 작가님, 감독님, 연기자들 고맙다. 잘 받겠다"며 재치 넘치는 수상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주원, 윤여정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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