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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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손담비. 우수연기상 수상 "숟가락 얹었을 뿐"

기사입력 2012.12.30 23:38 / 기사수정 2012.12.30 23: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손담비가 특별기획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저녁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빛과 그림자'에서 유채영 역을 맡으며 무한팔색조 매력을 풍기는 가수 연기를 펼친 손담비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그는 "가수로 시작해서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다. 선배님께서 많이 알려주셔서 하나하나 배우면서 연기했다"며 동료 연기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빛과 그림자에서 밥숟가락 얹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2012 MBC 연기대상'은 김재원, 손담비가 MC를 맡아 진행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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