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지석진,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수상 (SBS 연예대상)

2012 연예대상, 지석진 개리 우수상 수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지석진과 개리가 2012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8시 4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예대상’의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의 주인공은 지석진, 개리였다.

먼저 지석진은 "17년 동안 스튜디오에 있다가 야외를 뛰는 것 쉽지 않았다. 우리 '런닝맨' 동생들 , 동생 이지만 늘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애가 11살이다. '런닝맨' 한창 좋아하는 나이인데 혹시 아빠의 캐릭터 때문에 아빠를 부끄러워 하지 않을까 고민 했는데 아빠를 자랑스러워 해줘서 고맙다. '런닝맨' 제작진 여러분들 모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리는 "감사하다. 10년동안 음악했던 초보를 처음 예능했을 때 일주일에 한번씩 게스트보고 연예인 보는 재미로 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연예인이다. 나를 연예인으로 만들어 주신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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