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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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성시경, 주원 사기행각에 '충격'

기사입력 2012.12.30 19: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과 성시경이 주원의 사기행각에 충격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남 무안에서 진행된 '가는 해 오는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각각 연출팀, 조명팀, 오디오팀, VJ팀 카메라팀, 진행팀, 매니저팀 등의 스태프들과 한팀을 이뤄 회식비가 걸려 있는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한창 레이스가 진행되던 중, 차태현 팀이 정지하게 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지 찬스를 얻은 주원 팀에서 차태현 팀을 정지시켰다고.

하지만, 주원은 차태현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순진한 말투로 "안 했어"라며 뻔뻔한 거짓말을 했다. 주원의 거짓말에 넘어간 차태현은 다시 제작진에게 확인해 보고 주원이 거짓말을 했음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성시경 역시 레이스 중간에 주원과 연락을 하면서 현재 상황에 대해 얘기하다가 주원의 거짓말에 당하고 말았다. 주원이 전화로는 다음 장소까지 한참이나 남았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주원은 이미 미션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이었다.

주원 팀의 차를 목격한 성시경은 차태현과 마찬가지로 막내 주원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차태현, 성시경, 주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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