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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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악동뮤지션-방예담, "더 이상 가르칠 게 없다" 극찬 속 '전원 합격'

기사입력 2012.12.30 18:11 / 기사수정 2012.12.30 18:15

방송연예팀 기자


▲k팝스타2 악동뮤지션, 방예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천재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이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3개 회사가 다양한 팀을 조합 해 캐스팅 오디션을 펼치는 내용이 담긴 가운데 출연자 중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악동뮤지션과 방예담은 한 팀을 이뤘다.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우리 팀명은 악하추"라며 "여기 악동 하나 추가요"라는 센스있는 팀명으로 심사위원들을 즐겁게 하기도 했다.

jackson5의 원곡에 한국어로 가사를 붙인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장악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천재들은 기본적으로 음을 변형시켜서 부를 줄 안다"며 "그런데 그걸 방예담 군이 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아 또한 "세 사람의 무대를 가장 기대했다"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멋진 무대였다"고 칭찬했다.

캐스팅 오디션이 시작되자 박진영은 방예담을, 양현석은 악동뮤지션을 캐스팅했다.

양현석은 "그냥 악동뮤지션 두 분은 아무 것도 가르칠 게 없다"며 "우리는 연습실과 밥만 제공하면 될 것 같다, 대신 선곡의 기회만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악동뮤지션, 방예담ⓒ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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