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개그맨 김완기가 코미디·시트콤 남자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완기는 29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2006년에 우수상을 받아서 이번에는 못 받을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완기는 "MBC 코미디가 많이 힘들다. 많이 사랑해 달라"며 "이경규 선배님, 강호동 선배님, 박명수 선배님이 만든 코미디왕국을 다시 한 번 정성으로 일구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강원도에 계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 나를 선택하고 5년 동안 함께 살아준 집사람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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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