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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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차인표-박찬호, 영하 30도 혹한에서 얼음물 입수

기사입력 2012.12.29 16:34 / 기사수정 2012.12.29 16:34

방송연예팀 기자


▲ 차인표 박찬호 입수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차인표와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한겨울 얼음물 입수를 감행했다.

차인표와 박찬호는 28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서 영하 30도 찬물에 몸을 담갔다.

청춘 멘토 혜민스님과 함께 강원도 오지마을에서 진행된 '땡큐'의 촬영 당시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에 달할 정도로 혹한이었다. 제작진들은 계곡 입수를 만류했지만 박찬호가 밀어붙여 진행됐고, 차인표에게도 입수할 것을 권유해 동반 입수를 하게 됐다.

박찬호는 이날 "수행하는 마음으로 입수하겠다. 나는 은퇴를 해도 늙지 않을 거다. 정신과 마음은 20대다"고 다짐하며 웃통을 벗었다.

이에 차인표도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찬물에 들어가는 거다. 박찬호 은퇴를 축하하는 의미로 입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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