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성주 "스타일리스트 앞에서 속옷 차림에 아내 경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성주가 스타일리스트 앞에서 속옷 차림으로 아내에게 오해를 샀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심증과 물증 사이'라는 주제로 부부간의 오해를 사는 행동에 대해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김성주는  "스타일리스트가 집 서재에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한다"며 "옷을 갈아입을 차례에서 내가 바지를 입다가 엄지발가락에 걸려 바짓단이 뜯어졌다"라며 어쩔 수 없이 속옷만 입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스타일리스트가 얼른 수선해 주겠다고 말해 그 자리에서 바로 바지를 훌러덩 벗었고 이때 마침을 문을 열고 들어오던 아내는 얼른 바지 입으라며 문을 닫고 도망가 오해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그 때 이후로 오해 사는 행동을 금하고 서재 문을 열어놓는 등 개방한 상태에서 옷을 갈아 입는다"라고 말해 좌중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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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성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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