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야구선수 류현진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타자가 SK의 최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는 최근 LA다저스와 계약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된 류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현진은 상대하기 껄끄러운 타자로 SK의 최정을 꼽으며 "최정은 빠르게 던지던, 느리게 던지던 어떻게든 내공을 치더라"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은 "최정에게 비법을 물어봤다. 제 표정만 보면 뭘 던질지 보인다고 말했다"며 "최정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다면 LA다저스에 입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가는데 영어를 못해서 선수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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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