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록밴드 국카스텐이 스페셜 리마스터링 앨범 'TIME AFTER TIME SELECTION'을 발매한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2'를 통해 대세 록밴드로 자리잡은 국카스텐은 27일 정오 스페셜 리마스터링 앨범을 출시한다.
이번 앨범은 오는 30, 31일에 있을 대규모의 단독 공연과 정규 2집의 본격적인 작업을 앞두고 기존의 음악들을 정리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앨범에는 지난 2010년 발표했던 정규 1집과 EP앨범의 수록곡 가운데서 멤버들이 직접 엄선한 '거울', '매니큐어', '붉은 밭', '꼬리' 등 국카스텐의 대표곡 10곡이 수록된다.
국카스텐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느 해보다 특별했던 국카스텐의 2012년을 마무리하고 단독 공연을 기념하는 뜻 깊은 의미의 앨범"이라면서 "절판된 정규 1집과 EP앨범에 실렸던 보컬 하현우의 아트웍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또한 국내 최고의 인력과 장비로 리마스터링한 사운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최상의 퀄리티로 국카스텐의 기존 팬들은 물론 록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한정 수량만 제작할 예정이라 더욱 소장 가치가 있는 음반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앨범 'TIME AFTER TIME SELECTION'의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31일부터 전국의 음반 매장에서 이뤄진다.
한편 국카스텐은 오는 30, 31 양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단독 공연 'TIME AFTER TIME'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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