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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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차태현-유이, 재회 후 지붕 데이트 '알콩달콩'

기사입력 2012.12.26 23:1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태현과 유이가 지붕 데이트를 즐겼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1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와 무연(유이)이 지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우치는 왕 이거(안용준)가 내린 구휼미를 빼돌린 도승지 장사두(김승욱)의 집에 들렀다가 무연과 재회를 했다.

은광이 숨겨진 동굴을 폭파시키면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무연 역시 전우치와 같은 목적으로 장사두의 집에 잠입한 것이었다.

전우치와 무연은 일단 장사두를 혼쭐낸 뒤, 지붕으로 올라가 과거 율도국에서 행복했던 시절처럼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전우치는 무연이 머무르는 거처가 없이 이곳저곳 떠돌고 있다는 말에 "그럼 같이 지내자"며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무연은 폐를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너한테 짐이 되기 싫어"라고 거절했지만, 전우치가 계속 같이 살자고 하는 통에 웃음을 터뜨리며 결국 전우치를 따라나섰다.

[사진=차태현, 유이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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