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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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과 계약' 앤드루 존스, 美서 폭행 혐의로 체포

기사입력 2012.12.26 10:22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시즌 시작도 하기 전에 비상이다. 전력 강화를 위해 데려온 외국인 타자가 말썽을 일으켰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닛칸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현지 언론을 인용,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새 외국인선수 앤드루 존스가 2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존스가 새벽 4시 이전에 체포됐다고 밝혔으나 경찰은 상세한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검증을 마친 강타자 출신이다. 2005시즌에는 51홈런 128타점으로 내셔널리그(NL) 타격 2관왕을 차지했고,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차지할 정도로 수비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존스는 지난 16일 라쿠텐과 1년간 3억엔(한화 약 38억원)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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