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애교 3종 세트 ⓒ MBC뮤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가수 박재범의 '애교 3종 세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심을 흔들고 있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녹화에 참여한 박재범은 솔로들을 위한 '애교 3종 세트'를 보여줬다.
이날 '하하의 19TV 하극상' 녹화에서 박재범과 MC들은 남자친구 없이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낼 시청자들을 위한 소원 들어주기 대결을 진행했다.
박재범은 비보이 팀 AOM 출신답게 화려한 비보잉 실력을 자랑한 데 이어 누나 팬들을 향해 식스팩을 공개하는 등 과감한 어필로 하극상 멤버들을 기선제압 했다.
이어진 계속된 누나 위로 3종 경기인 '누나 안고 버티기', '누나에게 키스하기', '누나에게 러브송 불러주기' 등 대결에서도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하극상 멤버들에게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경기를 소화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박재범의 거친 말투와 저돌적인 액션은 '하극상' 멤버들과 잘 어우러져 큰 재미를 선사했다. 또 박재범은 개그맨 송준근을 향해 분노의 발길질을 하거나 녹화 도중 스튜디오를 뛰쳐나가는 등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하극상 막내로 들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박재범의 애교 3종 세트는 24일 오후 11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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