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5

쓰레기 분쇄장 돈뭉치, 갈기갈기 찢길 뻔한 1억 2800만원 발견

기사입력 2012.12.24 00: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쓰레기 분쇄장 돈뭉치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쓰레기 분쇄장에 돈뭉치가 발견돼 화제다.

최근 일본 현지 언론은 일본 히로시마에 있는 쓰레기 분쇄장에서 만 엔짜리 지폐 1000장(약 1억 2800만원)이 갈기갈기 찢기고 있는 것을 관리자가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공개적으로 돈뭉치의 주인을 찾고 있으며, 만약 3개월 이내로 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돈은 돈이 버려진 쓰레기장이 속한 지방정부가 소유하게 된다.

경찰에 따르면 돈뭉치는 실수로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극심한 경제난과 바닥난 이자율 등으로 은행이 아닌 집에 돈을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사고들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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