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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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녀석들' 서인국, 신다은에 거짓말 들통나 '당황'

기사입력 2012.12.26 09:40 / 기사수정 2012.12.26 09:40

방송연예팀 기자


▲아들 녀석들 신다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민하나 기자] '아들 녀석들'에서 신다은이 서인국의 거짓말한 사실을 알게 되고 헛웃음을 지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승기(서인국 분)이 수정(이수정 분)에게 송희의 존재를 집 나간 막내 동생이라고 속였다. 수정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송희와의 관계를 속여 차를 팔기 위한 것.

이날 방송에서 수정은 송희를 찾아가 "차 계약하기로 했다. 그런데 송희 씨가 승기 씨 동생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송희는 어이가 없다는 듯 헛웃음을 짓는다. 이어 수정은 "승기 씨와 잘해보고 싶다. 그러니 송희 씨가 좀 도와달라"고 말했다. 승기가 거짓말 한 사실을 알게 된 송희는 "승기 씨 동생도 아니고 나는 그쪽이랑 승기 씨가 잘 되도록 도와줄 생각 없다"고 쏘아 붙인다.

수정은 자신이 승기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승기를 찾아간다. 수정은 "이런 모욕은 처음이야"라면서 계약서를 승기에게 던지며 화를 냈다. 자신의 거짓말을 수정은 물론 송희에게 들통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승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민기(류수영 분)은 신영(한혜린 분)과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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