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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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이종빈, "뭘 불러도 성시경 같아" 성시경 벗어나기 '실패'

기사입력 2012.12.23 17:39 / 기사수정 2012.12.23 17:53

방송연예팀 기자


▲k팝스타2 이정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이종빈이 성시경의 그늘을 벗어나는데 실패했다.

23일 방송된 SBS 'K팝스타2'에서는 조별 서바이벌 랭킹 오디션을 거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예선 때부터 성시경을 닮은 외모와 목소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이종빈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성시경이 부르는 것 같다'는 말에서 벗어나지 못해 괴로워했다.

이종빈은 랭킹 오디션에서 "성시경씨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며 "또 노래 선곡에도 신경을 썼다"며 자신만의 색깔을 인정받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조한의 노래를 선곡한 이정빈은 긴장감에 두 눈을 꼭 감고 노래를 시작했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김조한의 노래를 불렀다.

이종빈의 노래가 끝나자 양현석은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이게 제 선입견인가요?"라며 "어떤 노래를 불러도 성시경씨가 부르는 것 같다"며 이정빈의 노래를 평가했다.

또 박진영은 "이번 노래는 잘 부르는 것 같지 않았다, 잘 모르겠다"고 말했고 보아는 "밀착 오디션 때보다 너무 긴장한 것 같다"며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K팝스타2‘에서는 지난 시즌 1의 출연자 이승훈의 친구 도익환이 오디션에 참가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정빈, 양현석ⓒSBS 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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