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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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싸이 "'강남스타일', 원래 유재석에게 피처링 부탁했었다"

기사입력 2012.12.22 19:01

방송연예팀 기자


▲ 싸이 유재석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싸이가 유재석이 '강남스타일'의 주인공이 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한택배' 편에 출연한 싸이는 "사실 '강남스타일'을  재석 형과 함께 할 뻔 했었다"라며 "6집 앨범을 피처링 특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때 재석 형에게 피쳐링을 부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는 "그런데 그 때 마침 재석이 처진 달팽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직접 이적 형에게 전화를 해 나는 정규 앨범이니 조금 밀어주면 안 돼겠느냐라고 부탁까지 했지만 결국 안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홍철은 너무나도 아쉬워 하며 "인생, 인생, 인생!"을 연발아 외쳤고 "아, 재석이 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고 했던게 기억이 난다"라고 맞장구 쳤다.

싸이는 "그래, 그래서 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거다. 그때 네가 따라와서 엘리베이터 장면에 출연했던 거고"라고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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