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영어실력 ⓒ SBS '고쇼'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현영이 반전 영어실력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고쇼'에는 현영, 전현무, 박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연세대 출신 전현무에게 "대통령이 누가 될 것 같냐?"고 영어로 질문을 던졌고, 전현무는 "그걸 어떻게 대답하냐"며 난감해 했다.
이에 옆에 있던 현영은 "그건 너무 정치적인 질문이다"고 맞장구를 치며 두 사람의 영어 대화를 알아듣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현영은 "다들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이거 못 알아들었어요?"라며 "사실 우리 남편 외국인 회사 다녀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35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 '고쇼' 후속으로는 차인표, 혜민, 박찬호 진행의 리얼리티 토크쇼 '땡큐'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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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