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댄싱퀸 음원차트 1위 석권…'고양이 춤'도 주목↑

▲ 소녀시대 댄싱퀸 음원차트 1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21일 오전 10시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의 수록곡 중 '댄싱퀸'을 먼저 공개했다. '댄싱퀸'은 공개와 동시에 이승기의 '되돌리다'를 제치고 벅스, 멜론, 올레뮤직 등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댄싱퀸'은 영국 팝스타 더피의 히트곡 '머시'(Mercy)를 소녀시대의 색깔에 맞게 재해석한 곡이다. 이미 2008년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는 4년 전 풋풋한 느낌을 내고 있다. 동시에 4년이 지나 한층 성숙된 현재의 세련함도 볼 수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된 고양이 춤 또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새해 첫날 4집 정규 앨범 'I Got A Boy'를 공개하며 활동에 나선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소녀시대 '댄싱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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