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로커 윤현상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윤현상은 20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전 수영 선수인 아내 최윤희과 함께 출연해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기러기 아빠 생활로 12년 동안 아내와 아들 둘을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 외로운 생활을 했다고 말하며 아내에게 건강한 몸을 보여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시련 그 자체였다. 자동으로 욕이 나오는 운동이었다. 심지어 계단을 오르다 구토를 한 적이 있다. 그만 두려고 했지만 아내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다시 힘을 냈다"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이에 최윤희는 "공항에서 남편을 봤는데 진짜 놀랐다. 미국에 오면 햄버거와 아이스크림을 꼭 먹었는데 이제는 절대 먹지 않고 밥도 조금씩 먹으며 식단 조절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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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현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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