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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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유승호 질투심 폭발, 윤은혜 CCTV로 지켜보며…

기사입력 2012.12.20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유승호가 윤은혜와 박유천의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13회에서는 해리(유승호 분)가 한정우(박유천 분)와 이수연(윤은혜)의 사이를 질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리는 수연이 정우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해 하며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둘의 사이를 질투한 것.

하지만, 해리의 질투심은 도를 지나쳐 광적인 모습이었다. 급기야 CCTV로 수연을 감시하기에 이르른 것. 수연이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이 극에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했다.

뿐만 아니라 사라진 자신을 수연이 애타게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정우가 옆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지금 네 눈엔 나 안보이잖아"라며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유승호 불쌍해서 어떡하니", "유승호 질투하는 거 무섭다", '나라면 더 심하게 질투할 것 같아", "미치지 않는게 다행이지", "유승호 너무 안쓰러워서 못 봐주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리는 결국 수연에게 다시는 한정우를 만나지 말라고 소리치며 자신도 똑같이 14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승호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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