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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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목소리 기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2.12.20 16:04 / 기사수정 2012.12.20 16:04

김영진 기자


▲ 박유천 목소리 기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뜻 깊은 재능 기부를 한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로 인기몰이 중인 박유천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모델 및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유천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통해 목소리로 재능을 나누고 싶어 하는 신청자들에게 참여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화면 해설 영화와 오디오북 제작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온라인과 모바일 참가자는 오는 2013년 1월 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당일 100인에 선정된 최종 선발자들은 박유천과 함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화면 해설 영화 및 오디오북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통해 만들어진 영화와 책은 내년 4월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박유천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며 "저와 함께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과 영화를 읽는 봉사의 기쁨을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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