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0
사회

18대 대선 출구조사 '지상파 3사 박근혜 우세, YTN 문재인 우세' 엇갈려

기사입력 2012.12.19 18:19 / 기사수정 2012.12.19 18: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18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초박빙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의 18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50.1%, 문재인 48.9%로 박근혜를 선택한 측이 1.2%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YTN의 출구조사에서는 박근혜 46.1~49.9%, 문재인 49.7~53.5%로 문재인 후보가 앞섰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360개 대상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6000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후 방송 3사 공동여론조사를 해온 미디어리서치·코리아리서치센터·TNS 등 3개 기관이 조사를 맡아 1800명의 조사원을 투입했으며, 출구조사는 투표소 50m 밖에서만 허용됐다. 출구조사는 95% 신뢰도에 오차범위는 ±0.8%이다.

YTN 출구조사는 사전에 모집한 유권자 7천 명 가운데 실제 투표에 참여한 5천여 명에게 휴대전화로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는 27만 명이 넘는 응답자 풀 가운데 성별, 지역별, 연령별 등에 따라 대표성이 검증된 사람을 골라낸 것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박근혜, 문재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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