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다문화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 내야수 박준서와 투수 이명우, 외야수 전준우는 19일 오전 11시 부산 광안1동에 위치한 '티존베이스볼' 에서 아시아 공동체학교 학생들과 원포인트 레슨 시간을 가졌다.
세 선수는 각각 수비와 투수, 타격을 맡아 1일 희망 멘토로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전준우는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롯데자이언츠와 야구에 대한 사랑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지도 과정은 다음달 16일 오후 5시 30분 KBS 2TV '오아시스 - 즐거운 외인구단편'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행사 단체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