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4관왕 ⓒ 키이스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김현중이 '2012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는 검색 통계를 기반으로 1년간의 연예계 트렌드를 발표하고 최고의 스타를 뽑는 '2012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현중은 '10년 인기 대상', '아시아 최고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상', '홍콩에서 최고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상', '대만에서 최고 영향력을 지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김현중은 올해에는 올해 4관왕을 차지하며 진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소속사를 통해 "4년째 야후 '아시아버즈어워드'에서 좋은 상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팬 여러분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를 발매한 김현중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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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