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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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자막 실수, 성동일 이름 잘못 표기 "폐지되는 마당에…"

기사입력 2012.12.18 21:25 / 기사수정 2012.12.18 21:25



▲ 놀러와 자막 실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공감 토크쇼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자막 실수를 했다.

17일 방송된 '놀러와'의 '수상한 산장' 코너에는 영화 '가문의 귀환'의 배우 정준호, 김민정, 성동일, 박상욱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수상한 산장'에서 '트루맨쇼'로 코너를 넘어가는 중간화면에서 '버럭한 성일씨'라는 자막실수가 나왔다. 성동일의 이름이 성일로 잘못 표기된 것.

'놀러와' 자막 실수에 누리꾼들은 "놀러와까지 자막실수라니", "폐지되는 마당에 좀 더 신경쓰지", "저 정도 자막실수는 애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균 3~4%의 낮은 시청률로 인해 8년 만에 폐지되는 '놀러와'는 오는 24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자막 실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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