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외수 투표 독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외수는 지난 16일 유튜브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세상이 갈수록 살벌하면서도 험악해지고 있습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외수는 "하루건너 한 번씩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하루건너 한 번씩 강간사건이 일어납니다"라며 돌직구('직설적으로 말이나 행동하는 것'이란 뜻을 가진 인터넷 합성어)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어 그는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진짜가 가짜 취급을 받는 세상입니다"라며 현실을 한탄했다.
이외수는 "이제 바꿔야 할 때가 왔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을 정당의 후부를 찍으시면 됩니다"라며 "투표합시다. 투표만이 세상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라고 진정성 담아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노인들도 젊은이도 아이들도, 사람답게 세상을 만들어갈 당신의 한 표를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투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외수 © 유투브 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