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천하무적 야구단'의 코치로 활동했던 야구 해설위원 이경필이 김창렬과 오지호가 야구 외에 골프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필은 최근 진행된 골프전문채널 J골프 '전현지의 게임의 법칙 시즌2' 녹화에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며 "저를 비롯한 많은 야구인들이 골프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필은 "천하무적 야구단의 멤버들도 골프에 푹 빠져있다"고 덧붙이며 "특히 김창렬과 오지호의 경우는 엄청난 열의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경필은 골프와 야구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비교하고, 골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날 미국 LPGA Class A 멤버이자 KLPGA 투어 프로 출신인 전현지에게 다양한 코칭을 받기도 한 이경필은 "난 야구코치이지만 오늘 열심히 배워서 천무단 멤버들에게 정성껏 알려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와 스포츠 각 종목간 기술들의 공통점이 밝혀지는 '전현지의 게임의 법칙 시즌2'는 오는 1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한은정, 이경필, 전현지 ⓒ J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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