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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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얼굴 망언 "내 얼굴, 지루하고 지겨워"

기사입력 2012.12.17 14:56 / 기사수정 2012.12.17 14:56

임지연 기자


▲배두나 얼굴 망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배두나가 자신의 얼굴이 지겹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한 배두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배두나는 "내 얼굴을 삼심 몇 년 동안 보면서 자라서, 얼굴이 조금 지루하고 지겹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변신하는 게 정말 재밌었다. 새로운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다"며 '클라우드 아틀라스' 출연 소감을 전했다.

'클라우스 아틀라스'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에 처음 도전한 배두나는 2144년 Neo 서울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서 클론 손미-451, 1894년 브라운 헤어와 얼굴에 주근깨로 완전히 변신해 변호사 어윙(짐 스터게스)의 아내 틸다, 1973년 핵발전소에 대해 엄청난 비리와 진실의 정보를 얻게 된 루이(할 베리)를 결정적으로 돕는 멕시칸 여자를 연기했다. 2013년 1월 10일 개봉 예정.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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