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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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뮤직어워드) 에일리-B.A.P 신인상 수상 '눈물 글썽'

기사입력 2012.12.14 20:13 / 기사수정 2012.12.14 20: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에일리와 B.A.P가 '2012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 멜론뮤직어워드'(MC 문희준, 남우현, 이기광, 데니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B.A.P는 "올 한해 B.A.P를 위해 고생하신 스태프 여러분과 TS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옆에서 고생해주시는 매니저, 작곡가 형들 감사합니다. 또 여섯 명을 모이게 해 준 부모님들 감사하고 팬클럽 '베이비'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상소감을 전하던 에일리 역시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올해 싱글 앨범 'WARRIOR'로 데뷔한 B.A.P는 'Power', 'No Mercy', '대박사건'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 아이돌 그룹의 자리에 올랐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보여줄게'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2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음악사업자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미디어가 주최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1년 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와 네티즌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돌아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이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음악축제로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 B.A.P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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